[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25일부터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해 중등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다채움 플랫폼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콘텐츠는 국어, 수학, 사회, 역사, 과학, 영어 6개 교과로, 해당 교과의 중등교사 개발위원 60여명이 참여해 제작했다.
다채움 플랫폼에 보급되는 교수학습 콘텐츠는 중학교 2, 3학년 성취기준에 따른 핵심 개념을 설명하며 교사들은 이를 차시별 수업 모듈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에듀테크 콘텐츠는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에도 도움을 줘 개별 맞춤형 성장과 교육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는는 764개의 콘텐츠가 개발됐고 올해는 400개의 콘텐츠가 추가로 제작될 예정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다채움 콘텐츠 개발과 활용을 통해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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