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이 지난 6일 개장 후 개장 19일만인 전날까지 누적매출 2억원과 구매고객 4500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은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경쟁력 삼아 단기간에 하루 평균 11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진안로컬푸드 진안점[사진=진안군]2024.09.25 gojongwin@newspim.com |
특히 추석 명절 특판이 한창이던 지난 13일은 3000만원에 가까운 일일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진안로컬푸드의 매출을 견인한 품목으로는 명절 선물로 인기인 멜론, 샤인머스캣, 사과 등 과일류와 고품질 축산물이 꼽히고 있다.
또한 양파, 대파, 당근 등 신선한 야채류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 또한 높다.
군은 앞으로도 잔류농약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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