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6일 진안읍에 '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진안읍 군상리에 건축면적 약 100평 규모로 건립된 진안로컬푸드 진안점은 농산물 코너, 신선식품 코너, 정육 코너, 공용공간에 농가 300호에서 650여 품목이 입점됐다.
진안읍 로컬푸드직매장 개장식[사진=진안군]2024.09.06 gojongwin@newspim.com |
진안군 관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농가교육 수료 후 안전성 검사 결과 적합한 농산물에 한 해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걸고 판매를 할 수 있다.
특히 6일부터 16일까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행사와 사은품 제공하는 개장 기념행사를 갖는다.
기간 중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농산품을 30% 할인가로 구매(1일 1인 2만원 한도) ▲당일 3만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5만원 이상 구매 시 한과를 구매 금액별 사은품으로 증정 ▲개장 당일 진안점 회원가입 시 진안산 잡곡을 제공한다.
진안군은 현재 전주에서 운영중인 '진안로컬푸드 전주호성점'과 진안점이 연계해 지역 농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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