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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당국, 현대차 인도법인 IPO 승인" - 로이터

기사입력 : 2024년09월25일 09:27

최종수정 : 2024년09월25일 10:41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가 현대차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를 승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이번 IPO에서 약 200억 달러(약 26조 5200억 원)의 가치로 평가받고 30억 달러(약 4조 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로이터는 "인도에서 자동차 기업 상장은 20년 만"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이다.

현대차는 1996년 인도법인을 설립했고 약 5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향후 10년간 4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현대차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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