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크라우드웍스, 신임 CTO 영입으로 AI 융합 혁신 가속

기사입력 : 2024년09월24일 13:34

최종수정 : 2024년09월24일 13:34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크라우드웍스는 기술 혁신을 주도할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최고 기술 전문가 양수열 이사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CTO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 솔루션을 접목하는 기술 융합 사업을 리딩할 예정이다. 크라우드웍스의 미래 성장 동력인 Industrial AI(제조 AI)와 Consumer AI(소비자 AI) 부문의 기술 리더십 확립을 주요 과제로 맡았다.  

양수열 크라우드웍스 CTO [사진=크라우드웍스]

양 CTO는 국내외 다양한 규모의 기업체에서 수석 엔지니어 및 CTO로 활약한 최고 기술 전문가다. 인피언 컨설팅(Inpion consulting), 한세그룹 벤처(Shou), 트레저데이터(Tresuredata), 온페이스(Onface), 케어마인드(CAREMIND), 무스마(Musma), 디피니션(DIFINITION) 등 여러 회사에서 연구개발을 리딩하며 기술 전문성과 리더십을 입증해 왔다. 특히, 빅데이터 플랫폼 설계, IoT 디바이스 표준화, 안면인식 엔진 연구, VR 플랫폼 개발 등의 첨단 기술 분야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양 CTO는 2005년 한국인 최초로 JAVA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고, 2010년에는 오라클의 공인 전문가 프로그램인 Oracle ACE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전문성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연구개발 현장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과 기술적 통찰력으로 SW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개발자들과 전문 지식을 나누고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크라우드웍스는 탁월한 AI 데이터 전문성을 기반으로 Enterprise AI(기업용 AI) 시장에서 기업 맞춤형 LLM 구축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기술 융합을 통해 AI 생태계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핵심 전략은 Industrial AI(제조 AI)와  Consumer AI(소비자 AI) 시장을 중심으로 기술 리더십을 확립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양 CTO는 데이터 및 생성형 AI 기반 기술 표준화,  AI 역량 내재화 등을 통해 혁신적 AI 솔루션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수열 신임 CTO는 "AI가 발전할수록 양질의 데이터 확보는 필수 불가결해졌다. 현재의 파운데이션 모델들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자 할 때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이 '정제된 데이터셋'이다"라며 "이 부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크라우드웍스에 깊은 인상을 받아 합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우승 크라우드웍스 대표이사는 "양수열 CTO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 전문성,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크라우드웍스의 기술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킬 인재"라며 "양 CTO의 합류로 크라우드웍스가 AI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