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행정 부패·불법 예방 위한 의견 교환·공감대 마련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두천시 건축사회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형덕 시장, 시 관계자, 동두천시 건축사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행정의 바람직한 방향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동두천시는 박형덕 시장과 함께하는 건축사회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2024.09.23 atbodo@newspim.com |
또한 최근 건축법 등 관련 규정 개정 사항에 대해 전달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건축 인·허가 시 겪는 여러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책을 강구하는 등 열띤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관내 최고의 건축 전문가들인 건축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의 건축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공정한 건축 행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전문가들의 좋은 의견으로 더욱 아름다운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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