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미트박스글로벌,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절차 돌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총 공모주식 수 100만주...1주당 공모 희망가액 2만3000원~2만8500원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축산물 직거래 온라인 플랫폼 전문기업 미트박스글로벌이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연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트박스글로벌은 지난 5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후 지난 12일 심사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미트박스글로벌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10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3000원~2만8500원, 총 공모금액은 230억원~285억원이다. 오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0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미트박스글로벌은 축산물 B2B 유통시장을 온라인화 시킨 '미트박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최종 소비자에게 고기를 판매하는 B2C 플랫폼과 달리, '미트박스'는 1차 도매상과 식당 및 정육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간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미트박스글로벌 로고. [사진=미트박스글로벌]

기존의 복잡한 축산물 유통 단계와 높은 유통비용, 불명확한 도매 원가로 인해 발생하는 미수거래 등의 문제들을 미트박스글로벌은 '미트박스'를 통해 해결했다. 또한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서비스 내 축산물 도매 시세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시장에서 신뢰를 확보했다. 이러한 점을 토대로 미트박스글로벌은 현재 축산 B2B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을 통해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트박스' 플랫폼의 빠른 시장 진입과 안정적인 성장으로 미트박스글로벌은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트박스글로벌의 최근 3개년(2021년~2023년) 연결기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44.43%이며, 지난 2022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2년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매출액은 669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이고,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524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트박스글로벌은 기존의 실적 성장성과 함께 유통 플랫폼 운영을 통해 높은 고객 충성도를 확보한 것이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미트박스' 플랫폼을 이용하는 식당 및 정육점 등 소매상의 평균 재구매율은 82% 정도이며, 신규 고객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43% 가량 증가했다. B2B 시장의 특성상 구매 고객의 평균 객단가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미트박스글로벌은 이러한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확대와 물류 효율화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미트박스글로벌은 10여년간 쌓아온 축산물 거래 데이터를 활용해 '미트매치' 플랫폼 및 M.I.T(Meatbox Insight Tech-service) 데이터 서비스 런칭 등 신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고, 베트남과 대만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콜드체인 물류 인프라 확대 및 고도화, 상품 경쟁력 강화, 신사업 확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화 전략 추진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특히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타법인 지분 투자 및 인수 목적으로도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미트박스글로벌 김기봉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축산물 B2B 유통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고객 신뢰와 주주 가치를 높여 축산물 유통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