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소방안전교육. [사진=강진소방서] 2024.09.20 ej7648@newspim.com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소방서는 20일 강진중앙초 병설유치원에서 어린이와 교사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불이 났을 경우 유아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진압하는 체험과 화재 대피 체험 에어바운스를 활용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등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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