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릴레이' 지역사회 상생 기부 문화 확산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포스코 파트장협의회가 포항에 있는 포스코 본사에서 광양·포항제철소 파트장협의회 간 상생발전 고향사랑 릴레이 상호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재능봉사단 간 상호기부로 시작된 '광양-포항제철소 상생발전 고향 사랑 릴레이 상호기부'에 이번에는 노경협의회에 이어 파트장협의회가 동참하기로 했다.
광양·포항 고향사랑 릴레이 상호기부 [사진=광양시] 2024.09.13 ojg2340@newspim.com |
행사를 위해 광양제철소 이상정 노경협의회 대표와 양인수 파트장협의회장, 이성재 사무국장이 포항 본사를 방문했다. 권충열 포항제철소 파트장협의회장과 임동규 사무국장 등 협의회원들도 함께했다.
양인수 광양제철소 파트장협의회장과 권충열 포항제철소 파트장협의회장은 "제철소 형제 도시인 광양과 포항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탁영희 총무과장은 "포스코로 시작된 상생기부가 지역발전의 빛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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