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시 소속 현업업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조성과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
평택시 시 소속 사업장 위험성평가 교육 모습[사진=평택시] |
이번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위험성평가는 시 소속 현업근로자 근무 사업장(146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되며,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 발굴‧개선, 사업장 방문 지도·조언, 중대산업재해 예방 의무 이행 점검 등이 중점 점검된다.
특히 시는 위험성평가에 앞서 평택시 안전관리자가 강사가 초빙돼 위험성평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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