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커피' 활용한 디저트 케이크 2종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서 판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신세계푸드는 베트남 글로벌 커피 브랜드 'G7커피'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베이커리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엔데믹 이후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해외 유명 맛집 또는 먹거리를 찾아다니는 트렌드를 겨냥해 베이커리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 신세계푸드] |
'G7커피'는 베트남의 대표 커피 브랜드로 고소한 최상급 원두를 독일 명품 로스팅과 나노플러스 테크놀로지 공법으로 만든 커피다.
협업 제품 '카페 크림롤 with G7커피'는 G7커피 크림을 촉촉한 커피번 안에 채워 넣은 크림 브레드이며 '카페 떠먹케 with G7커피'는 오트 크림 베이스에 G7커피 크림과 케이크 시트를 겹겹이 쌓아 올린 떠먹는 케이크다.
이 두 제품은 13일부터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각각 4980원(3입), 6980원에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협업 베이커리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G7커피'의 풍미와 향을 담아 재해석한 제품으로 이색 디저트를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협업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