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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K-콘텐츠 선을 넘다' 캠페인 SNS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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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기관 브랜드 캠페인 'K-콘텐츠 선을 넘다'를 추진한다. 콘진원은 11일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와 협업 제작한 캠페인 영상을 기관 공식 유튜브에 공개하고, 오는 29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1차 이벤트인 ▲캠페인 영상 소문내기 이벤트(9월)는 오는 29일까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X에서 캠페인 영상 시청 인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2차 이벤트인 ▲선 넘는 사연 공모 이벤트(10월)는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기관 공식 SNS 전 채널을 통해 K-콘텐츠 관련 사연을 접수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연은 다양한 경품과 더불어 콘진원 인스타툰인 '슬기로운 콘진원 생활'에 소개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와 협업 제작한 캠페인 영상 [사진=콘진원] 2024.09.11 alice09@newspim.com

'K-콘텐츠 선을 넘다' 캠페인은 글로벌 무대의 공간·언어 한계를 넘어 위상을 넓히고, 최근 IP 중심 비즈니스로 장르·산업 경계를 넘는 K콘텐츠를 재조명함으로써 무한한 확장성의 K콘텐츠 영향력을 알리고자 출발한 캠페인이다. ▲공간의 한계를 넘어 더욱 가까이 즐기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형식으로 즐기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K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을 넘다'라는 표현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영상은 K팝 시장에서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킨 보이그룹 플레이브(PLAVE)가 함께 참여했다. 기존의 선을 넘어 콘텐츠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대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공간, 장르, 언어의 경계를 넘나드는 K콘텐츠의 확장성의 의미를 살렸다.

이 밖에도 콘진원은 유튜브 '콘택트룸', 인스타그램 '슬기로운 콘진원 생활' 등 콘진원 SNS의 인기 시리즈를 통해 캠페인 관련 기획콘텐츠들을 연간 순차 공개한다. 캠페인 콘텐츠를 통해 콘진원의 기관 슬로건 'K-콘텐츠 세계로 미래로'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조명하며, 성장하는 K콘텐츠에 대한 응원과 지지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기존의 선을 넘어 콘텐츠 그 이상의 부가가치를 가져오는 K콘텐츠의 무한한 성장을 응원하고, 이를 위한 기관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본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특히 연관산업 해외진출까지 선도하는 경제적 측면과 함께, 국경과 언어를 넘은 문화적 화합의 매개체로 작용하는 K콘텐츠가 지닌 잠재력은 갈수록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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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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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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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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