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은 지난 9일 전라남도 나주역에서 제10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참가의 일환으로 출근길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역을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패·공익 신고 보호제도를 홍보하고,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를 전파·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부터 전본희 상임감사, 감사실 임직원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9일 전라남도 나주역에서 제10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참가의 일환으로 출근길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콘진원] 2024.09.10 alice09@newspim.com |
캠페인 참가자들은 부패·공익신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관련 신고 제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청렴문화 확산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귀여운 캐릭터가 들어간 '청렴 인형 키링(열쇠고리)'을 나눠주면서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반부패·청렴에 대해 가볍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전본희 콘진원 상임감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콘진원의 청렴 의지를 시민들에게 직접 전파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고 전했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전남 지역 행정·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청렴 협의체인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가 주축이 되어 청렴의지를 전파·확산시키고, 청렴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개최하는 지역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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