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유니드는 지난 7일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드 임직원, 가족, 지인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드리밍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드는 2005년부터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센터에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기부금 중 일부는 회사와 임직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함께 조성한 것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유니드 임직원들과 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큰 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등 유대감을 높이고 협동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체육활동을 비롯한 마술 공연, 아카펠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복지센터와 교류 경험이 적었던 유니드 신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한 신입직원은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더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니드 관계자는 "유니드 구성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고 즐겁게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사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드는 '인류의 보다 나은 내일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기부,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결핵협회, 국립중앙박물관회, 교육시설 등에 기부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