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6일 오후 9시27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부산외곽고속도로 진영1터널 입구에서 A(60대)씨가 몰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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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9시27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부산외곽고속도로 진영1터널 입구에서 A씨가 몰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고속도로순찰대] 2024.09.07 |
당시 탱크로리에 기름이 실리지 않아 큰 불로는 번지지 않았으며,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A씨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4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탱크로리 차량 일부가 전소됐다.
이날 사고 여파로 1시간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져 도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