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 중 희망자 전원 해외문화체험 지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입학안내 홈페이지 혹은 진학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며, 마감일인 13일에는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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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가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경남대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1.18 |
경남대는 올해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미래 교육 현장과 산업계 수요에 맞추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 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체 모집인원 2155명 중 96.7%인 2083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 건강보건, 사범, 경영, 공공인재, 공과, AI·SW, 창의융합, 미래라이프 등 전 단과대학에서 ▲일반전형 938명 ▲지역인재전형 404명 ▲일반면접전형 205명 등을 교과성적 100%로 각각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100%(학업역량 30%,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30%)로 평가하여 122명을 선발한다.
'문화유산 복원 실무 현장'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는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와 의학지식 및 응급의료, 구급·구조 등 국민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응급구조학과'를 신설했다.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재학중 희망자 전원 해외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전원 학기당 100만 원의 장학금 지급 및 미국자매대학(FDU) 연수의 혜택도 제공한다.
AI·SW융합대학 소속 학과인 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학과, 미래자동차학과, 게임학과 신입생은 학기당 100만 원의 장학금 혜택과 더불어 SW마일리지 장학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경남대는 경남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대학을 목표로 교육, 연구, 산학협력, 거버넌스 4개 분야에 대한 혁신적 도전과 특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제조 ICT, 소프트웨어 등 첨단산업 분야에 집중하면서 지역 산업 발전은 물론 혁신적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