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장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위촉됐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는 5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사업계획 확정과 함께 제전위원장 자리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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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오른쪽)이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예산총회에서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을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장에 위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09.06 |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이끌어갈 강병중 제전위원장은 진주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으로 현재 넥센 대표이사 회장,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회장, KNN 회장 직을 맡고 있으며,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고문으로도 활동하면서 진주시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강병중 위원장은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5대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전위원들과 힘을 모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를 대표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해서 진주에 대한 사랑을 품고 돌아갈 수 있는, 모두가 만족하고 안전한 '힐링의 장'이 되도록 축제 준비에 제전위원회 위원들과 축제 관계자분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개천예술제는 같은 달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같은 달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열린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