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만취 운전, 중앙분리대·굴삭기 잇따라 들이받아

기사입력 : 2024년09월05일 16:40

최종수정 : 2024년09월05일 16:40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5일 오전 2시45분께 부산 남구 대남교차로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서 A(2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공사 현장을 피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5일 오전 2시45분께 부산 남구 대남교차로 편도 2차선 도로 2차로에서 A(2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공사 중이던 굴삭기를 들이받았다. [사진=부산남부경찰서] 2024.09.05

사고 충격으로 작업 중인 굴삭기를 또 다시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와 굴삭기 운전자 B(40대)씨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의 만취 상태였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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