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4일 오후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다문화가족에 전달하는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교통공사 박필우 기술이사와 기술봉사회 직원 등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교통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4일 오후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다문화가족에 전달하는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4.09.04 gyun507@newspim.com |
이들은 태평시장을 찾아 명절 용품을 구매하고 선물을 직접 포장 후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또 공사 기술봉사회를 중심으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안전점검도 나섰다. 소방시설 작동 여부, 노후 전기 설비 교체 및 안전 점검, 화재 대피로 확인 등을 진행하며 안전한 명절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대전교통공사 박필우 기술이사는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다문화 가정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공사는 우수한 기술과 직능을 활용한 기술 봉사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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