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공무원에는 이주연 주무관(보건소)이 선정됐다.
증평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사진 = 증평군] 2024.09.03 baek3413@newspim.com |
이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모바일 치매예방 플랫폼 '인지케어'를 도입해 온라인 치매검사 및 AI 기반 치매예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최재숙 팀장(행복돌봄과)은 마을 단위 돌봄 환경 조성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했다.
장려상은 오민수 주무관(재무과)이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를 활용한 지방세 체납자 안내 및 납부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로 선정됐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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