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육구역청이 신규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지구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광양경제청 홍보관을 시작으로 율촌1산단과 광양항, 대송산단, 갈사만조선산단을 포함한 주요 산업단지를 방문하며 진행됐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남 여수·순천,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일대 57.08㎢ 면적을 6개 지구와 17개 단지로 개발 중이다.
2004년 개청 이래 473개사로부터 약 25.8조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5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현재는 2차전지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첨단 산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현장견학을 통해 직원들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쌓고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