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육구역청이 신규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지구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광양경제청 홍보관을 시작으로 율촌1산단과 광양항, 대송산단, 갈사만조선산단을 포함한 주요 산업단지를 방문하며 진행됐다.
전입 직원 산업단지 현장견학 [사진=광양경제청] 2024.08.30 ojg2340@newspim.com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남 여수·순천,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일대 57.08㎢ 면적을 6개 지구와 17개 단지로 개발 중이다.
2004년 개청 이래 473개사로부터 약 25.8조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5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현재는 2차전지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첨단 산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현장견학을 통해 직원들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쌓고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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