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8일 오전 11시 50분께 인천 도심과 영종을 잇는 해상 교량인 인천대교 갓길에 세워둔 작업용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 엔진룸과 차체 대부분이 탔고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10여건의 관련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교량 점검을 위해 갓길에 새워둔 작업용 차량에서 불이 났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교량 점검 작업을 위해 갓길에 세워둔 화물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