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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영국 교육부·세계은행과 디지털 교육 협력 논의

기사입력 : 2024년08월27일 11:38

최종수정 : 2024년08월27일 11:38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스티븐 모건 영국 교육부 정무차관과 면담하고, 루이스 벤베니스테 세계은행 교육 분야 최고 책임자와 업무 협의를 진행한다.

모건 정무차관은 오는 28일 열리는 '2024 글로벌 교육·혁신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제38차 함께차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8.01 mironj19@newspim.com

이 부총리는 모건 정무차관과 만나 한국의 디지털 교육혁신 정책을 소개하고, 에듀테크 기반 시설,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교육 분야의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루이스 세계은행 교육 분야 최고 책임자와 업무 협의를 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교육 분야 인적 교류 협력 등 세계은행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교육부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영국·세계은행과 다양한 차원에서 교류와 협력이 한층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번 면담이 교육 분야 AI 도입을 가속하는 등 미래 교육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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