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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녹십자, '희귀질환의 강자, 미국 시장 진출 가시화' 목표가 200,000원 - SK증권

기사입력 : 2024년08월26일 09:24

최종수정 : 2024년08월26일 09:24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SK증권에서 26일 녹십자(006280)에 대해 '희귀질환의 강자, 미국 시장 진출 가시화'라며 투자의견 '매수(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8.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녹십자 리포트 주요내용
SK증권에서 녹십자(006280)에 대해 '알리글로는 녹십자가 개발한 정맥 주사형 면역글로불린(IVIG)10% 제제로 23년 12월 FDA 시판 승인 후, 지난 7월 미국 내 첫 출시를 완료한 제품. 면역글로불린 제제는 오래된 역사만큼 미국내 진출해 있는 경쟁제품이 10개 이상 존재, 효능 및 안전성은 대동소이 하지만 불순물 등 제조 공정상의 이슈로 제조 중단 및 시판 철회 사례가 있어 각 경쟁사들은 공정개발에 따른 불순물 최소화에 힘을 쓰고 있음. 알리글로는 1) 불순물 중에서 혈전을 유발할 수 있는 인자인 Factor XIa를 공정개발을 통해 99%까지 제거하는데 성공, 2) 대량생산과 실온보관이 가능한 장점을 보유, 안정적인 생산/유통이 가능하며 3)미국 시장 침투에 중요한 대형 PBM인 Cigna 등, Formulary 등재를 완료함에 따라 미국 시장 진출 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연결기준 24년 매출액은 1조 7,423억원(+7.1% YoY), 영업이익은 571억원(+65.8% YoY, OPM 3.3%)를 전망. 23년 부진했던 헌터라제 수출은 24년 2분기 이집트에 이어 3분기 러시아도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22~23년 부진했던 백신 사업부의 매출 또한 국가 독감백신 계약금의 증가(+54% YoY) 등으로 매출이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6월 1일부터 적용된 퇴장방지의약품의 약가상승(알부민 5.1%~65.4%, IVIG 39.8%~95%)과 판가가 높은 해외 수출의 증가 등으로 GPM과 OPM은 각각 10.5%p, 14.9%p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라고 밝혔다.


◆ 녹십자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200,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SK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200,000원을 제시했다.


◆ 녹십자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63,556원, SK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SK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63,556원 대비 22.3% 높으며, SK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미래에셋증권의 170,000원 보다도 17.6% 높다. 이는 SK증권이 녹십자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63,556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43,111원 대비 14.3%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녹십자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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