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1일 새벽 2시30분쯤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의 한 떡방앗간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 5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50분만인 이날 오전 5시20분쯤 완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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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새벽 2시30분쯤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의 한 떡방앗간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 5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8.21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58평규모의 창고 1동과 6평규모의 냉동저온창고 1동이 전소되고 이앙기 1대와 승용차 1대, 트랙터 1대 등이 소실됐다.
또 인접 주택으로 불이 번져 19평 규모 주택이 부분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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