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19일 들락날락 공동체 거점공간에서 마을공동체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제안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중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중간 성과공유회. [사진=의왕시] 2024.08.20 |
시에 따르면 중간 성과공유회는 상반기 활동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퍼실리테이션(모듬별 분과회의)을 통해 공동체 특성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유회는 △상반기 사업진행 결과 논의 △변화하고 있는 마을활동 우수사례 공유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체별 특성에 맞춰 분과별로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유회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은 마을 현안 해결, 공유공간 조성,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주민이 주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시비 1억 1000만 원을 투입하여 20개소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마을공동체 중간 성과공유회. [사진=의왕시] 2024.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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