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19일 새벽 2시14분쯤 경북 예천군 보문면 독양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주택내부에서 9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가 난 주택 이웃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 66명과 장비 20대를 급파해 발화 3시간26분만에 진화했다.
19일 새벽 2시14분쯤 경북 예천군 보문면 독양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주택내부에서 9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8.19 nulcheon@newspim.com |
진화 과정에서 A(여, 90대)씨가 주택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 불로 주택과 창고 각 1동이 전소돼 소방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사망 경위,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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