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덕진공원 연화교 입구에서 포토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포토이벤트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덕진공원을 찾은 방문객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한복·개화기 의상 대여 △스마트폰 사진 인화 부스 운영 △이벤트 진행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주 덕진공원 연화교 입구에서 내달 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포토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전주시]2024.08.14 gojongwin@newspim.com |
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에게 스마트폰 사진 1매 무료 인화 및 사진액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달 말에는 덕진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킹 행사를 선보인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통과 생태, 문화를 담은 덕진공원이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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