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한솔그룹 계열 골판지 원지 제조기업 한솔페이퍼텍이 사업장 인근 남부마을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사진 왼쪽부터) 한솔페이퍼텍 남윤갑 팀장, 이재천 담양군 대전면 남부마을 이장 [사진=한솔홀딩스] |
우선 한솔페이퍼텍은 해당 마을을 대상으로 냉방기 무상 점검 및 수리를 제공하고, 전기요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인근 재래시장에서 마을 주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약 400인분의 팥빙수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재천 담양군 대전면 남부마을 이장은 "매년 여름철마다 냉방기 가동으로 인해 전기요금이 부담되는 상황에서 한솔페이퍼텍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회사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솔페이퍼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근 마을의 주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방식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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