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폴리텍, 전국 고교생 기술대회 개최…반도체·메타버스 분야 신설

기사입력 : 2024년08월14일 06:00

최종수정 : 2024년08월14일 0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10월 8개 캠퍼스에서 분산 개최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반도체와 메타버스, 3D프린팅 등 '기술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고등학생들이 기술 역량을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올해 하반기 8개 캠퍼스에서 8개 분야의 '전국 고교생 기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폴리텍대학 8개 캠퍼스에서 분야별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반도체와 메타버스 분야가 신설돼 제1회 수상자를 배출한다. 참가자들은 ▲반도체 ▲메타버스 ▲바이오 ▲3D프린팅 ▲기계설계/모델링(modelling·모형화) ▲전자 캐드(CAD·컴퓨터응용설계) ▲전기 자동제어 ▲디자인 등 8개 분야에서 경합을 벌인다.

지난해 9월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 기술경진대회' 수상자와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2024.08.13 sheep@newspim.com

우수한 성적을 거둔 86명은 총상금 1665만원과 고용노동부 장관상, 폴리텍대학 이사장상 등을 받는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폴리텍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7년 처음 열린 전국 고교생 기술대회는 기술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비 기술인의 역량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107개 학교의 학생 463명이 참가해, 200명이 입상했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고교생들이 치열하게 겨루고,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등학생의 도전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직업교육으로 역량 강화를 지원해 기술 강국을 이끌어갈 예비 인재들에게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