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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스토리] 메타버스를 더욱 메타버스 답게, 롯데 '칼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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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지고 더 아름다워진 가상도시 속
명품 쇼핑도 하고 실시간 콘서트까지
"롯데 서비스 세계로 이어가는 기폭제"

기업들의 신기술 개발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입니다. 이 순간에도 수많은 기업들은 신기술 개발에 여념이 없습니다. 기술 진화는 결국 인간 삶을 바꿀 혁신적인 제품 탄생을 의미합니다. 기술을 알면 우리 일상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습니다. 각종 미디어에 등장하지만 독자들에게 아직은 낯선 기술 용어들. 그래서 뉴스핌에서는 'Tech 스토리'라는 고정 꼭지를 만들었습니다. 산업부 기자들이 매주 일요일마다 기업들의 '힙(hip)' 한 기술 이야기를 술술~ 풀어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 3년째 참가하고 있는 롯데 계열사가 있습니다. 롯데이노베이트(전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칼리버스입니다. 칼리버스는 회사 이름과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개발한 회사인데요. 롯데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지난 2021년에 인수한 회사입니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롯데의 메타버스 기술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요.

칼리버스 내 구현된 거리의 모습 [사진=롯데이노베이트]

'칼리버스'는 현실 세계 요소를 가상 세계에 정밀하게 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가상의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CES 2024에서 선보인 칼리버스의 가상 도시는 이전보다 더 아름답고 거대해졌습니다. VR 기반으로 선보였던 지난해 버전과 달리 PC를 기반으로 최신 언리얼 엔진을 적용해 더욱 사실적으로 섬세해졌으며 걷기만 해도 즐거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묘사된 도시 안에서 유저들은 때로는 모험을 하고 숨겨진 보물을 찾기도 하면서 때로는 미니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버추얼 공연도 조금 더 진화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실사와 그래픽의 융합은 더욱 고도화되었고 실시간으로 아티스트와 아바타 관객이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아바타로 참여한 관객과 아티스트는 같은 시간을 공유하면서 보다 실감나는 무대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새롭게 만들어 낸 이 기술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뿐만 아니라 쇼핑에서도 고객과 판매자가 가상의 공간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고객은 제품을 직접 만져보며 질문을 하는 등 오프라인과 거의 유사한 쇼핑을 가상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칼리버스 내 구현된 거리의 모습 [사진=롯데이노베이트]

UGC(User-Generated Content), 즉 사용자가 가상 공간에 자신만의 콘텐츠를 쉽게 생성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아바타의 머리카락, 눈썹 등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되는 것은 물론이고 생김새 하나하나를 매우 정교하게 유저가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즈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와 같은 정교한 커스터마이즈의 결과물이 절대 다수의 유저가 함께 어울리는 다중 접속 온라인 MMO 환경에서도 타협 없이 유지된다는 점입니다.

지난 CES 2024에서 PC, 3D 디스플레이, VR 디바이스, 모바일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대응 가능하도록 만든 칼리버스를 많은 사람들이 체험해 갔습니다. 모든 버추얼 공간에서의 체험을 안경 없이 3D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는 평입니다. 매우 정교하게 만든 디지털 트윈과 그리고 아름답게 꾸며진 공간 뿐만 아니라 실제 사람의 모습으로 콘서트를 만들 수 있고 가상의 버추얼 공간에서 고객과 만나서 상품을 설명하고 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칼리버스는 일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 일본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단독 쇼케이스를 진행했는데요. SONY, NTT, 캐논, 카시오, 라쿠텐, 산토리, 히타치, 스퀘어에닉스, 반다이남코, DMM, 슈에이샤 등 일본 유명 기업을 비롯해 JCB, SBI 등 금융기업과 아사히TV, TBS, 닛케이 등 대형 미디어 기업까지 150여 개 기업 400여 명이 참석해 칼리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롯데이노베이트 부스를 방문한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왼쪽)과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 [사진=롯데이노베이트]

이미 칼리버스 오리진시티 내 롯데면세점에는 MCM, 아크메드라비, 록시땅, 메이크업포에버 등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코스메틱이 참여해 있습니다. 브랜드별로 현실의 매장을 그대로 옮기거나 판타지요소를 가미한 독특한 컨셉을 가져가는 등 개성 있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또 세계적인 전자 음악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와 독점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세대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기존의 미디어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초대형 디지털 전자 음악 페스티벌을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의 서브 플래닛을 통해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투모로우랜드의 오프라인 무대를 정교한 그래픽으로 그대로 구현해 팬들은 감동의 순간을 MMO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는 "리얼 타임 렌더링이라고 하는 그래픽 공간 안에서 실제 사람의 모습이 들어갈 수 있는 건 매우 새로운 시도로 세계 최초"라며 "칼리버스는 앞으로 메타버스를 더욱 메타버스 답게 만들고 롯데의 서비스가 세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드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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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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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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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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