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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28기 신인 7인방' 입성...하반기 특선급 경주 돌풍 예고

기사입력 : 2024년08월12일 09:24

최종수정 : 2024년08월12일 09:24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륜 28기 신인 7인방이 합류하면서 2024년 하반기 특선급 경주에 신선한 바람이 불것이라고 12일 밝혔다.

28기 경륜선수들이 훈련을 위해 모인 광명스피돔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 28기 훈련원 수석 손제용 막강 화력 자랑하며 자리매김

24년 하반기 등급 심사에서 28기 훈련원 차석 석혜윤(S1, 수성), 3위 임재연(S3, 동서울), 4위 민선기(S2, 세종), 5위 원준오(S2, 동서울) 외 8위 김준철(S2, 청주), 13위 박건이(S3, 창원 상남)가 생애 첫 특선급 입성에 성공했다.

28기 중에서 가장 빠르게 특별 승급으로 특선급에 입성한 28기 수석 졸업생 손제용(S1, 수성)을 포함하여 7명의 선수가 특선급에서 경기를 뛰고 있다. 이들의 빠른 합류로 하반기 특선급 경주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 수성팀의 샛별 손제용과 석혜윤, 막강 화력 자랑하며 특선급에서 자리매김

28기 선수들의 특선급 하반기 흐름을 살펴보면 먼저 '경륜 일인자' 임채빈(25기, SS)과 같은 수성팀으로 훈련원 시절부터 주목받았던 손제용은 특별승급을 통해 3월부터 특선급에서 활동하며 전체 성적 18위(광명 30회차 기준)에 올라섰고, 특선급에서 1착 3회, 2착 5회로 그야말로 '기대주'답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5월 18일 낙차 부상으로 결장 중인데, 최고의 선수들만 기록할 수 있는 200m 기록이 10초 97에 달하고, 마지막 한 바퀴(333m)를 18초 23으로 주파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기에 이번 부상을 잘 회복하고 복귀하면 자연스럽게 특선급 강자 대열에 다시 합류할 것이 유력해 보인다.

다음, 수성팀의 또 다른 기대주 석혜윤은 현재 S1반으로 전체 성적 29위다. 특선급 진출 이후 첫 경기였던 지난 7월 12일 광명에서 선행으로 2위를 차지하며 포문을 열기 시작했고, 뒤를 이어 8월 3일에는 1위를 차지하며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현재 1착 1회, 2착, 2회, 3착 2회로 특선급에서 빠른 적응 속도를 보이는 중이다.

◆ '경륜 8학군' 동서울팀 신인 원준오와 슈퍼 특선 양승원의 후계자 청주팀 김준철

전체 성적 53위인 원준오는 현재 S3반으로 7월 7일 광명 경주에서 선행 전법으로 3위를 차지하며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7월 26일 경기에서도 선행으로 3위를 차지했고, 그 기세를 몰아 다음날도 선행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4일 스포츠동아배 대상 경륜 마지막 날 일반경주에 출전하여 특선급 선배들을 상대로 과감한 선행으로 비록 7착을 했으나 값진 경험을 했다. '경륜 8학군'이라 불리는 동서울팀에 있어, 전원규(23기, SS), 신은섭(18기, SS)과 같은 최상위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며 기량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다.

다음 전체 성적 56위인 김준철은 손제용, 석혜윤과 더불어 28기 3인방이라 평가받았다. 아쉽게도 후보생 시절 부상으로 8위로 졸업했지만, 기량을 회복하며 예상대로 특선급에 진출했다.

지난 6월 8일 낙차 부상으로 약 한 달여 공백기가 있었지만, 하반기 승급 이후 지난 7월 26일에 복귀하자마자 마크로 2위, 다음날 선행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아직은 신인이기에 경기 운영에 미숙함이 있었던 탓인지, 지난 스포츠동아배 대상 경륜 2일 차에는 대각선 주행으로 실격 판정을 받았다. 슈퍼 특선 양승원의 후계자로 일컫고 있는 만큼, 노련미만 더한다면 충북권 청주팀 경륜 강자의 명맥을 이어가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 뒤를 이어 민선기, 임재연, 박건이도 특선급 복병 대열에 합류 전망

전체순위 57위인 민선기(28기, S2, 세종)도 특선급에서 눈여겨볼 만한 신인이다. 7월 19일 특선급 첫 경주에서 마크 전법으로 3위를 했고, 다음날에는 경륜 최강자 중 한 명인 정종진(20기, SS, 김포)에 이어 마크로 2위를 차지했다. 아직 두드러지게 본인만의 색깔이 없고, 마른 체형인 것이 단점이지만, 훈련을 통해 체력을 기른다면 '기교파'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임재연은 33세로 늦은 나이 경륜에 입문한 선수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특선급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지난 7월 26일 광명에서 팀 동료인 김희준(22기, S1)과 함께 입상에 성공했다. 하지만 다음날 팀 동료 전원규(23기, SS)를 붙이고 젖히기 승부에 나섰으나, 안타깝게도 상호접촉으로 낙차했다. 동서울팀의 정해민(22기, S1), 전원규(23기, SS) 선수와 긴 거리의 속력은 큰 차이가 없지만, 짧은 거리 시속은 부족하기에 이를 보강한다면 복병 대열에 오를 수 있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120위 박건이는 지난 7월 21일 정종진(20기, SS, 김포)을 상대로 선행 정면 승부에 나섰으나 4착을 했다. 박건이 입장에서는 잃은 것보다 배울 점이 훨씬 많았던 신선한 승부였다. 특선급에서 무조건 선행 전법을 쓰기보다는 경주 상황에 맞춰 풀어나가는 모습이지만, 당분간 적응이 필요해 보인다.

예상지 경륜위너스 박정우 부장은 "28기 중 특선급에 입성한 선수는 아마추어의 풍부한 경험과 팀 내 선배들의 기술을 이어받고 있어 경주 기록과 경주 운영 면에서 대형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인다."라고 말하며, "낙차, 실격 등으로 주춤하고 있지만, 보여줄 게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하반기 광명스피돔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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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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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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