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퍼스트키친에서 9월 26일 개최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미래 비전 제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NS홈쇼핑은 'NS푸드페스타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TFT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TFT 회의에는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 허영환 이사, 하림지주 문경민 전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NS푸드페스타 2024의 TFT 킥오프 회의가 전북익산 하림퍼스트키친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제공] |
'NS푸드페스타'는 NS홈쇼핑과 익산시가 주최하고 지역혁신 사업단과 함께하는 식품문화 축제로, 매년 1만1000여 명의 관람객과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모인다. 올해 행사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간편식, 영셰프 챌린지, 프레쉬박스 등을 주제로 100팀의 요리 경연이 펼쳐진다. 또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와 식품기업 분석대회 등을 통해 식품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항목 대표이사는 "지난해 'NS푸드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는 익산시를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자와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매주TFT 정기점검회의를 통한 철저한 대비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2024'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