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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2분기 순이익 6억원…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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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6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6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54억9700만원으로 24.6% 증가했다. 매출 기여 거래액은 12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결제 서비스 매출은 1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금융 서비스 매출은 5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72억700만원으로 전년 동기(-125억8100만원) 대비 손실 규모가 줄었다.

2분기 카카오페이 월간 사용자수(MAU)는 2465만명이다. 전체 서비스의 사용자당 거래 건수는 101건이다. 핵심 사업인 결제·금융·송금 서비스 사용자당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 보면 카카오페이 2분기 매출액은 1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2분기 순이익은 193억원이다.

카카오페이증권 2분기 예탁 자산은 지난 7월 초 기준 3조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2분기 주식 거래액은 1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늘었다. 주식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늘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2분기 매출은 지난 1분기보다 28% 성장했다. 해외여행보험 가입자는 15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하반기에 해외여행보험과 휴대폰보험, 운전자보험 상품력을 강화하고 장기보험 등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카카오페이] 2024.05.07 ace@newspim.co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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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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