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안성교육지원청이 1일부터 2일까지 지역 내 각급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지역 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급식 관련 종사자 △시설·미화·당직·기타 관련 종사자 등이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마련됐다.
안성교육지원청이 각급학교 현업업무종사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교육지원청] |
이날 교육은 안전관리전문기관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안전보건정신운동 △직종별 맞춤형 안전보건대책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안전보건 전문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돼 인기를 얻었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재구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보건 지식을 단순히 이해하는 교육이 아닌 현업업무종사자가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을 스스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교 현장의 안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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