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통해 신청…심사 거쳐 위원장 선출
허은아 "수권정당 골격 쌓아나가는 중"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개혁신당은 1일 전국 17개 시·도당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시·도당 개편 준비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일부터 3일간 후보자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위원장을 선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접수는 개혁신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 인근에서 열린 해병대원 순직 및 수사외압 사건 특검법·국정조사 촉구 범국민 집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6.29 mironj19@newspim.com |
개혁신당은 "허은아 대표 체제 직후 전국 61개 지역구 조직 위원장을 임명했다"며 "곧바로 시도당을 정비하여 다가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겨냥한 인재 영입에 나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허 대표는 이와 관련해 "개혁신당이 수권정당의 기본 골격을 쌓아나가는 중"이라며 "뛰어난 인물과 탄탄한 조직을 바탕으로 대통령을 만드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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