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LG전자 ESG 경영 성과, 글로벌 '상위 1%' 선정

기사입력 : 2024년07월31일 17:14

최종수정 : 2024년07월31일 17:14

'가전 및 여가 용품' 산업군 총 109개 기업 중 가장 높은 71점 획득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G전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31일 LG전자 뉴스룸(LiVE LG)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S&P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시상식(S&P Global The Sustainability Yearbook - 2023 Ranking)'에 수상 기업으로 참가했다. LG전자는 올해 세계적인 신용 평가 기관 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최상위 등급인 '톱(Top) 1%'로 선정됐다.

LG전자는 '가전 및 여가 용품(Leisure Equipment & Products and Consumer Electronics)' 산업군에 속하는 총 109개 기업 중 가장 높은 71점을 획득해 'Top 1%'로 선정됐다. 전체 평가 대상인 62개 산업군의 9400여 개 기업 가운데 'Top 1%'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66개이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단 6개의 기업 만이 해당됐다.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S&P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시상식'에서 타카유키 마마베 S&P 글로벌 대외 협력 총괄 이사(좌)와 홍성민 LG전자 ESG전략실장(우)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S&P 글로벌은 매년 전 세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The Sustainability Yearbook)'를 발표한다. 이 보고서에서 ESG 분야별 전년도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결과가 발표되며, 산업군 마다 Top 1%, 5%, 10% 등급별 우수 기업이 선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LG전자는 환경 및 지배구조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는 에너지·폐기물·수자원 등 자원 순환 측면에서 만점을 기록했고, 체계적인 기후 전략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전자는 지난 2019년 '203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한 이래 국내 가전회사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 받는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공개된 '2023-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스코프 3 배출량 관련 15개 항목을 모두 산정go 온실가스 배출량을 투명하게 공개했으며 대형가전을 중심으로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또 대형가전을 중심으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늘리고 제품 포장에 필요한 종이 완충재 개발에 나서는 등 '탈(脫) 플라스틱'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기업 윤리 ▲혁신 경영 ▲투명한 공시 측면이 주목 받았다. LG전자는 전 세계 모든 임직원들이 기업 윤리를 준수하면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LG윤리규범'과 'LG전자 행동강령'을 1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하여 글로벌 전 사업장에 배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인권 관련 방침을 하나로 집대성한 '인권 원칙'을 발표하기도 했다. 기업에 인권 존중 책임이 있음을 인지하고 관련 국제 기준을 존중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다양한 사내 인권 방침을 통합하기 위해 최초로 제정했다. 이 밖에 지난 2022년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이어 지난해에는 美 테네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의 '등대공장'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혁신 경영 활동들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이라는 ESG 경영 비전 아래 지구를 위한 영역인 '3C'(탄소중립·자원순환·친환경 기술)와 사람을 위한 영역인 '3D'(안전한 사업장·다양성과 포용성·제품과 서비스 접근성)를 ESG 6대 전략으로 수립,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ji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