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원데이 클래스' 운영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직장여성 저녁반 취미 교실을 원데이클래스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월간 클래스는 강진의 청자도자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사전 인기도와 참여자 만족도를 기록했다.
직장 여성 취미교실. [사진=강진군] 2024.07.31 ej7648@newspim.com |
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로 평일 낮 시간에 진행돼 직장인들이 참여하기 어려웠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강진군은 주기적으로 저녁반 취미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매달 주제를 달리해 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사람들과 친교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직장여성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성취감을 제공하며 지역 공방과 강사들의 활동에 활력을 넣는 저녁반 취미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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