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해 '전주페스타 2024'를 '10월, 더 맛있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12일간 매주 전주의 특색있는 축제를 전주종합경기장 내에서 통합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전주페스타 2024'는 ▲오프닝축제와 전주비빔밥축제 ▲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과 전주독서대전 ▲전주조선팝페스티벌 ▲전주막걸리축제와 전주페스타 클로징축제로 4주간 방문객을 맞는다.
지난해 전주페스타 개막식 장면[사진=전주시] 2024.07.25 gojongwin@newspim.com |
전주 디저트페어 '달콤스토어'와 전주시 주요 봉사단체로 구성된 '맛있는 축제 만들기 추진단'의 '맛잔치(2주차)·맛자랑(3주차)', 전주의 술을 맛볼 수 있는 '술 BOX'(1~3주차) 등이 운영된다.
지상에서 펼쳐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라이트쇼'와 가족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전통놀이체험 '우리놀이터' 등 다양한 전주페스타 킬링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올해 한층 더 풍성해진 전주페스타를 통해 시민분들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문화도시 전주의 맛과 멋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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