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3일동안 도담찰 옥수수 팝업스토어 운영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 2022년 기술 이전한 신품종 도담찰 옥수수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양평군 도담찰옥수수 팝업스토어 포스터. [사진=양평군]2024.07.25 hanjh6026@newspim.com |
군은 오는 31일부터 3일동안 양평로컬푸드에서 도담찰 옥수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행사 기간동안 1~2인 가구 대상 소포 형태로 시범 판매한다.
특히 과피가 얇고 찰기가 뛰어난 도담찰 옥수수와 다른 품종과 비교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하고 관내 가공업체와 협력해 도담찰을 활용한 약과, 카스텔라, 쿠키 등의 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행사와 연계해 다음달 1일부터 2일동안 지역 소비자와 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도담찰의 활용 방법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방안도 구상중이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해당 행사를 통해 양평 옥수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품질 양평 도담찰옥수수 판매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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