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안전상 이유로 관할 내 정부 보안청사서 조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공개 대면조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남=뉴스핌] 이호형 기자 =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차 출국하는 김건희 여사. 2024.06.10 leemario@newspim.com |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와 형사1부는 전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서울중앙지검 관할 내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 여사 측과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조사 장소를 검찰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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