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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부 장관 "해외 원전사업은 국가대항전…세일즈 정상외교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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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UAE 원전 이후 15년 만의 쾌거"
"체코 원전 수출 9부 능선…내년 3월 계약"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해외 원전사업은 국가 대항전이자 국가 총력전"이라면서 "대통령이 주도한 정상차원의 세일즈 외교는 발주국의 신뢰를 이끌어낸 핵심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체코 원전 수주'와 관련 브리핑을 열고 "금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의 쾌거"라며 "최대 4기의 대형원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체코 측의 총 예상 사업비는 1기 약 12조원, 2기 약 24조원 수준이며, 한수원과의 계약금액은 향후 협상을 거쳐 최종 결정될 것"이라며 "팀 코리아는 1000MW급 대형원전의 설계부터 구매, 건설, 시운전, 핵연료까지 일괄 공급하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4.07.18 dream@newspim.com

특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의 쾌거"라면서 "상업용 원전을 최초로 건설(56년, 영국)한 원전의 본산지 유럽에 원전을 수출하는 교두보가 마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원전 10기 계속운전 등 그동안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원전 생태계 복원에 더욱 분발하겠다"면서 "체코 역사상 최대 투자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주신 체코 정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2022년 3월, 체코 원전 입찰이 개시될 당시만 해도 세계 유수 사업자들만의 각축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면서 "하지만 팀코리아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지난 2년 동안 한수원과 원전 협력업체, 원자력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부처 및 지원기관들이 모두 나서 전력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자력 산업에 필수적인 기술력과 국제적인 신뢰, 그리고 산업경쟁력은 팀 코리아의 최대 강점이었다"면서 "체코 기업과의 상생은 물론, 원전 예정지 주민들과 진심을 다해 소통하는 팀 코리아를 보면서, 두코바니 지역협의회가 앞장서 한국 지지를 선언할 정도로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마음을 얻은 것도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4.07.18 dream@newspim.com

안 장관은 "이 모두 지난 50여년 간의 원전사업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 UAE 바라카에서의 성공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안정적인 원전정책으로의 전환과 대통령이 주도한 정상차원의 세일즈 외교는 발주국의 신뢰를 이끌어낸 핵심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원전수출의 9부 능선을 넘었지만, 한수원과 발주사 간 계약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야 내년 3월경 최종계약에 이를 수 있다"면서 "한국과 체코 모두에게 호혜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계약협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계약협상을 전담하는 TF를 가동하고 정부는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를 통해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금번 성과가 제3, 제4의 원전수출로 이어져 우리 원전산업이 글로벌 선도 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 모두의 계속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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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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