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번째…"살기 좋은 지자체 위해 지원"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가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입주자의 권익 보호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모범·상생관리단지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다.
2024년 상상 더 이상 모범·상생관리단지 시상식이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진=남양주시]2024.07.17 hanjh6026@newspim.com |
16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상상 더 이상 모범·상생관리단지 시상식이 지난 12일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김상수 도시국장, 공동주택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상더이상 모범·상생관리단지는 △다산e편한세상더퍼스트아파트(500세대미만) △화도센트럴우방아이유쉘아파트(500세대 이상~1000세대 미만) △다산한강반도유보라아파트(1000세대 이상).
3개 단지는 각각 △작은 도서관 활성화, 어르신 관절 체조교실 운영,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 등 공동체 활성화 △아파트 공동시설물 적기·자체 보수를 통한 관리비 절감 및 입주민의 생활 편익 증진 △바자회 수익금으로 시립어린이집 지원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인증 동판이,개인은 표창장이 수여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공동주택관리 모범사례가 관내 모든 아파트에 전파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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