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올해 상반기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189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얻어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국제하키장에서 열린 전국중고남여하키대회.2022.05.20 onemoregive@newspim.com |
16일 시에 따르면 '최고의 스포츠 명품도시'라는 목표와 올해 스포츠 마케팅의 중점 방향을 체류형 스포츠에 집중하며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단위 체육대회 10개와 도단위 체육대회 4개를 개최하고 전지훈련 13개팀 유치 등 굵직한 체육행사를 만들어 냈다.
이를 통해 총 6만6730명의 방문객을 유치하였고 189억원 정도의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했다.
동해시는 7월에도 제8회 동트는 동해 하계 전국 중학교 검도리그 및 전지훈련(묵호중학교 체육관),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하키대회(웰빙레포츠타운), 제20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망상해수욕장) 등 대형 스포츠 행사가 열린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하반기에도 각종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이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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