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5~19일을 중점 안전점검 주간 기간으로 정하고 대국민 안전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은 김환경 동해해경서장과 과장급 점검반을 편성해 해수욕장, 비지정 해변 및 위험구역 56개소를 대상으로 매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이 경포해변에서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16일 경포해수욕장에서 현장부서 근무자 긴급대응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수영한계선 상어그물막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아울러 '사람을 살리는 두손의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심폐소생술과 구명조끼 입기 등 대국민 안전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최적의 안전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양안전문화가 정착 될 때까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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