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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1인 유니콘 기업 AIU+ 상용화… 웹툰·웹소설 통합

기사입력 : 2024년07월15일 09:56

최종수정 : 2024년07월15일 09:56

김장운 작가

세계유일 AI포털 작가·AI포털연구가로서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AIU+) 상용화'에 대한 내용이 중요하고 방대하기 때문에 제1부 문화, 제2부 교육, 제3부 기술, 제4부 콘텐츠, 제5부 인공지능 부문으로 나눠 싣기로 한다. AI책 시리즈 '인류와 AI 공존프로젝트1 - 인간과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를 발표한 1권 이후 2·3권에서 다룰 내용의 일부를 미리 요약·발표하는 것이다.

본격적인 AI시대를 맞아 1인 유니콘 기업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5부 시리즈 중에 제1부 세계유일 초거대 포털사이트 에이아이유플러스(AIU+. www.aiyouplus.com)의 플랫폼을 통해 제1부 문화에서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 상용화 시리즈 5회를 연재한다.

제1부 문화부문은 1회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 상용화, 가수 공연역사 바꾼다', 2회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 상용화, 틀 바꾼 영화 영상문화', 3회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 상용화, 게임이 새롭다', 4회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 상용화, 드라마 창조', 5회 '1인 유니콘 기업 에이아이유플러스 상용화, 웹툰·웹소설 통합' 등이다. / 편집자 주

김장운 작가. [사진=한국현대문화포럼] 2024.07.15 atbodo@newspim.com

유니콘 기업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을 전설 속의 동물인 유니콘에 비유하여 지칭하는 말이다. 원래 유니콘은 머리에 뿔이 한 개 나 있는 전설 속의 동물로 말 형상을 하고 있다. 상장도 하지 않은 스타트업 기업의 가치가 10억 달러를 넘는 일은 유니콘처럼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이라는 의미에서 여성 벤처 투자자인 에일린 리(Aileen Lee)가 2013년에 처음 사용했다. 현재 대표적인 세계적 유니콘 기업에는 미국의 우버·에어비앤비·스냅챗과 중국의 샤오미·디디 콰이디 등이 있다.

그렇다면 '1인 유니콘 기업'이 AI시대에 가능하다는 말인가. 가능하다. 필자가 세계유일 AI포털 작가, AI포털연구가로서 연구해 발표한 인공지능(AI) 기반 에이아이유플러스(AIU+) 상용화를 통해 가능한 일이다.
 
기존의 유튜브·틱톡·페이스북·인스트그램·X는 인공지능(AI) 도움 없이 성장한 아날로그 글로벌 대표 포털사이트다.

세계 유일 초거대 AI포털사이트 에이아이유플러스(AIU+)는 제1부 문화, 제2부 교육, 제3부 기술, 제4부 콘텐츠, 제5부 인공지능 대주제에 50여개 세부주제, 다시 500여개 세밀 주제를 통해 세계100위를 실시간 선정해 6개월마다 약 1000만 팀을 선정하는 서바이벌 지식&작품 세계경연대회다. 상금은 1등 100억 불(약 14조 원)이다.

웹툰·웹소설 통합

AI포털사이트 에이아이유플러스(AIU+)의 제1부 문화 중 웹툰·웹소설의 세밀 주제 웹툰과 웹소설을 선택한 에이아이유플러스의 사용자 'AI유플러' 소니(34세·여·일본)는 AI포털사이트 에이아이유플러스의 자체 등급 웹툰과 웹소설 부문 아시아, 북미 1위를 하면서 'AI유니콘실버'에서 'AI유니콘골드'로 승격됐다.

이에 따라 그는 에이아이유플러스(AIU+)의 웹툰과 웹소설로 '웹툰·웹소설 통합 창작'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에이아이유플러스(AIU+)의 인공지능이 제작지원을 해서 만든 '웹툰·웹소설 통합' 프로그램을 가지고 AIU+에서 단독 전 세계 유통을 하게 됐다.

현재 30억 명이 넘게 '웹툰·웹소설 통합'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이용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U+ 특수 고글을 사용해 개인별 전용 AI의 도움을 받고 있다.

현재 웹툰·웹소설 통합으로 '웹툰·웹소설 통합' 프로그램의 경제적, 사회적 공헌 비용은 사용자가 30억 명이 넘어서면서 3,000억불(413조 1,000억 원)이 넘었다.

곧 4000억 불(552조 8000억 원)이 되리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전 세계 3D입체 웹툰·웹소설 통합 기술개발, 3D게임,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관련 산업 확대효과, 광고시장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사례1. 웹소설에서 3D입체 웹툰으로 도중에 변경(AI통해)

 3D입체 웹툰에서 웹소설로 도중에 변경(AI통해)

AI유플러 현석(20세. 남. 한국)은 AI포털사이트 에이아이유플러스(AIU+)의 제1부 문화 중 웹툰·웹소설의 세밀 주제 웹툰과 웹소설을 선택해 '웹툰·웹소설 통합 창작' 프로그램을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U+ 특수 고글을 사용해 접속하게 되었다.

네버('웹툰·웹소설 통합 창작' 프로그램 AI): 안녕하세요, 현석 씨? 전 AI포털사이트 에이아이유플러스(AIU+)의 제1부 문화 중 웹툰·웹소설의 세밀 주제 웹툰과 웹소설 '웹툰·웹소설 통합 창작' 프로그램의 전용 AI '네버'라고 합니다!

현석: 안녕하세요, 네버!

네버: 현석 씨는 웹소설에서  3D입체 웹툰으로 도중에 변경하거나  3D입체 웹툰에서 웹소설로 도중에 변경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셨습니다.

현석: 이야기 줄거리와 공간이 유저인 AI유플러 마음대로 지원해주는 것 맞나요?

네버: 네! 3D입체웹툰, 웹소설의 줄거리 비극, 해피엔딩으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요, AI유플러가 등장인물로 들어갈 수도 있고, 유저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합니다. 물론 실제와 같이 체험도 가능합니다!

현석: 오, 이건 정말 꿈같은 일이군요!

네버: 상상 속의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현석 씨가  AI포털사이트 에이아이유플러스(AIU+)dp 접속할 때 손목에 찬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U+ 특수 고글을 사용해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설정되었습니다. 자, 어떤 이야기로 여행을 떠나시겠어요?

현석: 인간이 관측 가능한 우주가 전체 우주의 극히 일부분, 아마 지구로 공간을 제한한다면 바닷가 모래 한 알보다 적은 공간을 보는 것과 같다고 알고 있어요.

네버: 그렇죠.

현석: 전 팽창하는 우주의 끝부분 외진 은하의 새로 탄생하는 별의 우주인으로 소속된 은하를 떠나 타 거대 은하군으로 왕래를 할 정도로 초거대문명을 완성한 군주의 왕자가 되고 싶습니다.

네버: 가능합니다.

현석: 은하간 전쟁과 분쟁을 마치고 은하군의 평화정착을 위해 방해세력과 평화협정을 하려고 해요. 그런데 또 다른 은하군의 우주인들이 침략전쟁을 하면서 은하군의 존립을 위해 싸우는 전사로서, 장차 초거대은하군의 지도자로 성장하는 과정의 어려움을 겪고 나서 초거대은하군의 우주인들이 평화협정을 맺는 과정으로 이야기를 끝마치려고 합니다.

네버: 알겠습니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저에게 어떤 부분에서 웹소설에서 3D입체 웹툰으로, 3D입체 웹툰에서 웹소설로 전환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시면 즉시 변경되도록 하겠습니다.

현석: 일단 팽창하는 우주의 끝부분 외진 은하의 새로 탄생하는 별의 우주인으로 소속된 은하를 떠나 타 거대 은하군으로 왕래를 할 정도로 초거대문명을 완성한 군주의 왕자로  3D입체 웹툰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네버: 곧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순간, 현석은 팽창하는 우주의 끝부분 외진 은하의 새로 탄생하는 별의 우주인으로 소속된 은하를 떠나 타 거대 은하군으로 왕래를 할 정도로 초거대문명을 완성한 군주의 왕자로 3D입체 변신된다.)

현석: 이럴 수가! 내가  3D입체 웹툰 속에 있다니!

네버: 왕자님! 본인이 생각한 우주인이 맞나요? 그리고  3D입체 웹툰이지만 실제와 같이 그림 속에서도 생각과 의식이, 체험할 수 있을 겁니다.

현석: (3D입체 웹툰 속에서 우주인 왕자로 우주인 왕에게) 폐하, 우리 은하는 평화를 위해 그동안 수십 만 번의 전투를 치루면서 많은 희생을 겪었습니다.
 

우주인 왕: 왕자가 그동안 고생이 많았지.

현석: 우리 은하들의 집합체인 은하군의 평화를 위해 폐하를 대신해서 은하군 연방체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우주인 왕: 왕자, 건강 조심하게! 왕자는 장차 우리 은하군과 초거대은하군의 평화정착을 위해 중요한 인물이니까!

현석: (우주인 왕에게 알현을 끝내고 네버에게) 이번에 은하군 연방체로 떠나는 부분은 웹소설로 설명을 해주고, 다시  3D입체 은하군 연방 대표로 초거대은하군으로 떠나도록 해줘!

네버: (고개를 끄덕이고) 곧바로 이야기는 은하군 연방 대표로 초거대은하군으로 떠난 우주인 왕자로 3D입체 변경됩니다!

현석: (3D입체 웹툰으로 은하군 연방 대표로 초거대은하군에 도착한 상태에서) 오, 이 넓은 우주를 이렇게 손쉽게 우주를 횡단해 도달하다니! 놀랍군!

네버: 이야기 전개는 매순간 저에게 말하시면 바뀝니다.

현석: 고마워.

네버: 천만에요!

사례2. 3D입체 웹툰, 웹소설에서 드라마와 영화로 변경

소라(13세. 여. 태국)가 AI포털사이트 에이아이유플러스(AIU+)의 제1부 문화 중 웹툰·웹소설의 세밀 주제 웹툰과 웹소설을 선택해 '웹툰·웹소설 통합 창작' 프로그램을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U+ 특수 고글을 사용해 접속하게 됐다.

오디오('웹툰·웹소설 통합 창작' 프로그램 AI): 안녕, 소라? 난 AI포털사이트 에이아이유플러스(AIU+)의 '웹툰·웹소설 통합 창작' 프로그램 AI 오디오라고 해!

소라: 안녕?

오디오: 평소에 하고 싶은 게 뭐지?

소라: 난 내 여동생 같은 애견 '토이'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내가 '토이'로 다시 태어나서 사랑받는 이야기를 느끼고 싶어!

오디오: (고개를 끄덕이며) 가능해! 너희 집 그대로 옮겨줄까? 아니면 다른 집에 태어난 걸로 할까?

소라: 우리 집 보다 훨씬 잘 사는 상류층으로 설정해줘! 정원이 있는!

오디오: 알았어!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U+ 특수 고글을 사용해 실제와 같은 느낌으로 느끼게 될 거야! 그리고 '3D입체 웹툰, 웹소설에서 드라마와 영화로 변경'을 선택했는데 원할 때마다 나한테 이야기 해줘! 바로 바꿔 즐께!

소라: (흥분된 어조로) 아, 재밌겠다!

오디오: (곧바로 태국 상류층 집안의 3D웹툰 애견 '토이'로 태어난 소라가 즐거운 놀이를 하는 장면으로 바뀐다.) 어때, 만족해?

소라: 아, 행복한걸! 멍멍! 히히!

오디오: 꽃밭과 과일이 널려있는 넓은 잔디가 있는 정원에서 나비들과 같이 즐겁게 놀아봐!

소라: (오디오AI의 제안에 따른다) 와! 신기한 걸? 세상에! 3D입체 웹툰은 몸이 무거워!

오디오: 드라마로 바꿔줄까?
 
소라: 응.

오디오: (바로 드라마처럼 바꿔준다) 어때?

소라: 좀 몸이 가볍네! (변덕이 심하다) 영화로 바꾸면 좀 더 좋을까?

오디오: (바로 영화로 바꿔준다) 어때?

소라: 오, 확실히 몸이 자유롭고 눈에 보이는 것이 많아! 선명해! 고마워!

오디오: 천만에!

사례3. 3D입체 웹툰·웹소설에서 3D게임으로 도중에 변경

비너스(30세. 여. 프랑스)가 AI포털사이트 에이아이유플러스(AIU+)의 제1부 문화 중 웹툰·웹소설의 세밀 주제 웹툰과 웹소설을 선택해 '웹툰·웹소설 통합 창작' 프로그램을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U+ 특수 고글을 사용해 접속하게 됐다.

워(웹툰·웹소설 통합 창작' 프로그램 AI): 안녕하세요, 비너스? 웹툰·웹소설 통합 창작' 프로그램 AI '워'라고 합니다!

비너스: 안녕, 워? 난 프랑스군에 있다가 해외파병을 다녀오면서 폭발물이 터져서 발을 다쳐서 의가사제대를 했어!

워: 오, 저런!

비너스: 나의 해외파병기를 웹소설로 그려주고, 전투장면을 3D입체 웹툰으로 연결해줘! 그리고 적을 끝까지 섬멸하고 싶어!

워: 어디부터 적용할까요?

비너스: 일단 전투 장면부터!
 
워: 3D 게임으로 변경은 언제 할까요?

비너스: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전우를 구하고, 마지막으로 남아서 적을 끝까지 섬멸하는 장면을 3D 게임으로 변경해줘!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할 적을 마지막 한 명까지 없애고 장렬하게 전사하는 영웅으로 사투를 벌이고 싶어!

워: 장렬하게 전사하는 영웅도 좋지만 죽음의 고통을 느끼게 될 텐데요?

비너스: 군인정신으로 마지막 하지 못한 전투를 마치고 싶으니까 괜찮아!

워: 전우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다? 오, 멋진 군인!

비너스: (거수경례하며) 내 전우 같은 걸!

워: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전우를 구하고, 마지막으로 남아서 적을 끝까지 섬멸하는 멋진 군인의 삶으로 떠납니다! 준비되셨습니까?

비너스: (거수경례하며) 옛썰!

<다음 편으로 계속>

◇김장운 작가(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한국현대문화포럼 회장) 약력

△극작가 △소설가 △극단 풍차 대표 △AI포털 작가 △전 세계 최초 AI포털연구가 AI책 '인류와 AI 공존프로젝트1 - 인간과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1권 8000달러(약 1100만 원) 1000권(약 110억 원) 한정판. (사)한국현대문화포럼 5월 출간 △AI포털연구가 △AI포털 AIU+ 창안자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심사위원장 △한국현대문화포럼 문학상 심사위원장 △한국현대문화포럼 AI문화대상 심사원원장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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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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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석화기업 NCC 370만톤 감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에 대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요구했다. 업계가 제출한 계획에 대한 진정성 여부를 판단한 후 금융, 세제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공개했다. 구 부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산경장)를 주재하고, 10개 석유화학 기업과 사업재편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산경장이다. 이번 협약은 최대 370만톤 규모의 설비(NCC) 감축을 목표로 연말까지 각 사별로 구체적 사업 재편 계획을 제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한화토탈, 대한유화, 한화솔루션, DL케미칼, GS칼텍스, HD현대케미칼, S-OIL 등 10개사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8.20 pangbin@newspim.com 구 총리는 "중국·중동 등 글로벌 공급과잉이 예고됐는데도 국내 석화 업계는 과거 호황에 취해 오히려 설비를 증설했다"며 "고부가 전환까지 실기하며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제 첫걸음을 뗀 것일 뿐 갈 길이 멀다"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구 부총리는 "기업과 대주주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구속력 있는 사업 재편·경쟁력 강화 계획을 빠르게 제시해야 한다"며 "당장 '다음 달'이라도 계획을 제출하겠다는 각오로 속도감 있게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유화학 업계가 정부에 제출한 계획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규제완화, 금융, 세제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구 부총리는 "사업 재편을 미루거나, 무임승차하려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거 뼈를 깎는 구조조정 과정을 거쳤지만, 현재 활황을 보이는 조선업은 '좋은 선례'라고 소개했다. 그는 "조선업은 과거 고강도 자구 노력이 열매를 맺어 세계 1위로 재도약하고, 최근 한-미 관세협상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며 "조선업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면 석유화학산업도 화려하게 재도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08-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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