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결과 보고회 개최
[가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가평군이 오는 2028년까지 농업·농촌 및 식품 산업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고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수립하고 있는 농·식품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이 가시화되고 있다.
가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결과 보고회가 10일 제2청사 통합교육장에서 열렸다. [사진=가평군]2024.07.12 hanjh6026@newspim.com |
12일 군에 따르면 가평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가 마련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결과 보고회가 지난 10일 제2청사 통합교육장에서 서태원 군수와 분과별 위원,관련 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심의회는 지난 3월까지 4개월동안 8개 분과별 회의 진행과 국장 주재의 월례회의를 통해 발전 방안을 논의해 왔다. 또 지역주민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다양한 의견수렴 및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는 등 중장기 발전 계획을 마련했다.
심의회는 이날 △지역과 상생하는 먹거리체계 구축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조성 △안정적인 농업인의 삶 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농정 효율성 제고라는 4가지의 총괄 비전 및 전략을 세우고 9가지의 핵심사업 등을 집중적으로심의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중장기 비전을 바탕으로 농산업 발전을 내실 있게 마련해 추진하겠다.특히 기존 농정계획을 면밀하게 평가하고 정책 수요를 분석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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