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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댕모어와 '레모나X 댕모어 피모케어' 7종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7월11일 09:02

최종수정 : 2024년07월11일 09:02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경남제약(대표이사 김성곤, 조정영)은 반려동물 토탈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댕모어와 협업해 '레모나X댕모어 반려동물 피모케어' 7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제약은 1957년 설립된 일반의약품(OTC) 전문 제약회사다. 이 회사의 대표 제품으로는 1983년 출시된 국내 최초 분말 비타민 레모나를 비롯해 무좀 치료제 '피엠(P.M)',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 가능한 기침가래약 '미놀에프트로키', 피로회복제 '자하생력', 이너뷰티 콜라겐 '결콜라겐' 등이 있다.

레모나X댕모어 전 제품에는 반려동물의 피모관리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원료가 포함됐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제품에는 반려동물이 사람보다 더 민감한 피모를 가진 점을 고려해 식물성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했다"며 "저자극 테스트까지 통과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출시 제품은 ▲레모나X댕모어 펫 샴푸 ▲레모나X댕모어 버블 샴푸 ▲레모나X댕모어 촉촉 미스트 ▲레모나X댕모어 촉촉 크림 ▲레모나X댕모어 아이 클리너 플러스 ▲레모나X댕모어 이어 클리너 플러스 ▲레모나X댕모어 덴탈 클리너 플러스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레모나X댕모어 펫 샴푸'는 레몬, 까무까무 열매, 비타민나무 열매 추출물 등이 포함돼 피모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민감한 피모를 가지고 있는 반려동물에게 추천된다.

'레모나X 댕모어 버블 샴푸'는 병풀추출물과 히알루론산, 아미노산 세정 성분이 포함돼 민감한 피부, 피모가 약한 노견 및 노묘, 12개월 미만 어린 강아지 등 순한 샴푸를 필요로 하는 반려동물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레모나X댕모어 촉촉 미스트'는 피모 건강을 위해 일상에서 꾸준한 케어가 필요한 반려동물에게 도움이 된다. '레모나X댕모어 촉촉 크림'은 피모 보습이 필요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사용하면 좋은 제품이다.

댕모어 관계자는 "자사는 경남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의 피모 건강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우수한 제품과 대중성으로 국민 비타민C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레모나처럼 댕모어 역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런트족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제품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자사는 댕모어와의 협업으로 펫케어 라인을 새롭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모나X댕모어 반려견 피모케어 제품 7종은 댕모어 온라인 전용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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