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더 특별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평소 학부모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신청 기관을 직접 방문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4.07.05 gojongwin@newspim.com |
교육은 교원 중심 생활교육전문가, 장학사 등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단을 꾸려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학생생활규정의 이해 △사례를 통한 방어자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 △당사자간의 관계개선 △피해학생의 상담·치유 회복·법률 지원 등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공문, 이메일, 유선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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