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4일 시청 회의실에서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 임원진들과 바이전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지난 4월 '바이전주 GOGO 페스티벌'의 수익금을 소외계층을 위한 각막 이식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온누리안은행에 전달했다.
'바이전주 GOGO 페스티벌' 수익금 500만원을 소외계층 각막이식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온누리안은행에 전달했다.[사진=전주시]2024.07.04 gojongwin@newspim.com |
협의회 소속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시청 및 시 산하기관의 지역 생산제품 및 바이전주우수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바이전주우수상품 마케팅 및 판로확대 적극 지원을 시에 건의했다.
우 시장은 바이전주우수상품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이날 제시된 애로사항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화답했다.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전주시로부터 품질이 우수하고 시장성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해 우수상품을 인증받은 업체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38개사 52개 품목이 선정돼 있다.
시는 이들 업체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바이전주 브랜드 마케팅 및 판로확대 지원 △우수상품 홍보 간담회 △교육청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전시 상담회 등을 개최하여 바이전주 우수상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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